인천 동구, 2014 인천AG 성공 개최 지원 보고회 개최!

입력 2014년09월03일 14시49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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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박진표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로 대회 입장권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1시민 1경기 관람 운동’을 통한 판매 목표 조기 달성과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람 유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2일까지 구청 공무원 2,883만원, 관내 병원과 단체 등 3,635만원, 기업체 3억원 등 총 3억 7천여만원의 입장권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밝혔다. 

 이는 당초 1억원의 목표금액을 3배 이상 상회하는 금액으로, 향후 관내 기업체들의 입장권 구입이 예정돼 있어 최종 판매 실적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지난달 28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의 열쇠는 입장권 판매에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동구의 모든 공직자가 홍보에 더욱 집중하고, 송림체육관에서 열리는 배구경기를 1직원 1경기 관람을 통해 주민 참여율을 높여 인천 동구를 45억 아시아인에게 보여주는 계기로 만들자”고 말한바 있다. 

 한편 이번 인천AG 배구경기는 동구 송림체육관에서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며 남자부 16개국, 여자부 9개국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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