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추석대비 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 부착

입력 2014년09월03일 17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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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 추석명절을 맞아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22일부터 추석 전까지 관내 가로변 버스승차대 및 택배업체와 관공서에 도로명주소 홍보 안내스티커 200개를 부착한다고 밝혔다.

구는 각종 행사에서 도로명주소 리플릿과 안내도를 배부하고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행사와 도로명주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교·우체국·경찰서에서 홍보강의를 실시하는 등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구 관계자는“이번 홍보는 도로명주소가 위치 찾기에 확실히 편리한 주소체계임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으로, 안내스티커에는 도로명주소의 기본 체계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여 설명한 내용이 담겼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구청의 지속적인 홍보작업도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중요하다.” 며“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경우 언제든지 해당 부서나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해줄 것.”을 부탁했다.

도봉구청 버스승차대(2014.8.22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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