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추석 연휴 대비 청소기동반 운영

입력 2014년09월04일 11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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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구민들이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기동 청소반을 운영한다.

구는 연휴 기간 중 청소공백으로 인한 쓰레기 적체를 해소하고자 청소상황실(☎3153-9200)을 운영하고 기동청소반 167명(대행업체 86명, 직영미화원 81명)을 투입한다. 기동청소반은 시민 통행이 많은 주요 길거리를 청소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연휴 동안 폐기물처리시설인 마포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휴무하기 때문에, 구의 청소 대행업체 4곳이 쓰레기 수거를 할 수 없다. 때문에 연휴 기간인 9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은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야 한다.

정상 수거가 9일(화)부터 가능함에 따라 월․수․금 배출 지역은 10일(수) 저녁 7시부터, 화․목․일 배출 지역은 9일(화) 저녁 7시부터 집 앞에 쓰레기를 내놓으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고, 가급적 집안에 쓰레기를 보관 후 동별 배출일에 맞추어 배출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연휴가 끝나면,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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