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매월 마지막 금요일 ‘총리실 청렴 진단의 날’ 지정

입력 2014년09월05일 06시3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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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위험도 자가진단(Checklist)’’공직자의 자세와 행동강령 숙지도 정기적 점검,자율적인 청렴관리 유도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지난 8.22~23간 1박2일,「부정부패 척결 실천 총리실 워크숍」열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선도하기로 한 국무총리실이 후속조치로 ‘총리실 즉시 이행과제’ 4건의 실행에 즉각 나섰다.

국무총리실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총리실 청렴 진단의 날’로 지정, ‘부패위험도 자가진단(Checklist)’’을 실시해 공직자의 자세와 행동강령 숙지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해 자율적인 청렴관리를 유도한다.

또한 매일 업무망에 부패유형별 사례 및 용어정의, Q&A 등 내용을 담은 ‘알림창’을 띄워 직원들이 반복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직원 누구나 익명으로 공직비리를 기관장에게 직접 신고할 수 있는 ‘부정부패신고방’도 신설해 내부공익신고를 활성화하고, 청렴에 대한 의지를 정책고객 등에게 알리기 위해 청렴 문구를 각자의 명함에 새긴 ‘클린 명함제도’도 시작  * 청렴한 공직사회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라며 총리실 산하 출연연구기관들간의 청렴협업 강화를 위해 9.25~26 에「출연연 합동청렴 워크숍도 열어, 출연연 자체 실정에 맞는 청렴강화 방안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국무총리실은 전 직원 각자의 청렴다짐을 담은 ‘다짐 항아리’를 4일 국무총리 집무실 앞 복도에 전시대와 함께 설치하였다. 항아리 속의 ‘나의 다짐’은 내년도 총리실 부정부패 척결의 날(8.23)에 직원 각자가 다시 꺼내 새로운 결의를 추가․재투입, 청렴에 대한 다짐을 연속적․ 지속적으로 되새겨질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총리실의 이같은 신속한 후속조치는 지난 부정부패 척결 워크숍 이후 우선 작지만 실천 가능한 방안에 대해서는 선도적으로 신속하게 실천하자는 직원들의 강한 의지의 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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