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자전거 이름표를 나눠드립니다!!

입력 2014년09월04일 23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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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율이 높아지면서 함께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분실 및 도난을 줄이기 위해 자전거 이름표를 배부하고 있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규격 2×10cm 투명 스티커로 제작된 자전거 이름표는 자전거 프레임 어디에나 부착이 가능하며, 자전거 본연의 칼라를 변색시키지 않으면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스티커에 적을 수 있도록 돼 있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 이름표 부착으로 자전거에 대한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자전거 이름표는 중랑구청 교통지도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배부 중에 있으니 학생 및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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