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직원들,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입력 2014년09월05일 10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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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원에게 지급되는 맞춤형복지비의 일부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였다.

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방안을 제안 받아 이를 실행해오고 있다. 구내식당 휴무일 운영, 각종 시상금 수여 시 온누리상품권 지급,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 및 전통시장 방문의 날 지정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직원 맞춤형복지비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 설에 1억2천만 원, 이번 추석에는 1억1천만 원의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동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1,500여 개 가맹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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