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전국 초4~고2 대상 '학폭 실태조사' 실시

입력 2014년09월11일 10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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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00개교의 희망 학부모 대상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1일 교육부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2014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과 전국의 600개교의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문 내용은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 경험과 예방교육 효과에 관한 문항 등 기존 조사와 동일한 내용이며 설문 조사는 인터넷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neis.go.kr)로 접속해 본인 확인을 거치면 참여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주민등록번호 입력이 금지됨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인증번호를 별도로 배포 받아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의 개인정보와 설문응답 내용이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오는 11월 학교알리미(schoolinfo.go.kr)에 1차 조사 결과와 함께 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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