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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박문성 스포츠해설가를 초청, “열정으로 디자인하는 축구 해설가”라는 주제로 9월 17일에 서구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9월 서구아카데미”는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를 맞이하여 스포츠를 주제로 오는 17일(수) 오후 2시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서구주민이면 누구나 무료입장할 수 있다.

  박문성 스포츠해설가는 1999년 축구 전문지 베스트11 기자로 입사한 이래 2006년 축구 해설가로 전격 활동하면서 ‘비 선수출신 해설가’의 신화를 만들어 내며 현재 SBS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서구아카데미에서는 박문성 스포츠해설가의 저서 「사랑한다 내꿈아」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기에 가수의 길을 고집하던 그가 축구해설가로 자리를 굳히는 과정에서 겪었던 솔직 담백한 야야기를 들려준다.

  서구아카데미는 12월까지 월1회 진행될 예정이며 10월에는 14일 혜민스님의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라는 주제로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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