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9월, 김영하 작가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

입력 2014년09월15일 06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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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가 가을을 맞이해 오는 19일 오후 7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소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살인자의 기억법’ 등으로 유명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 양질의 음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매달 넷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작가 및 음악가와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 김영하 작가는 ‘우리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를 주제로 독서의 취지와 올바른 방법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강연 후에는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가지며, 40명에 한하여 친필 사인이 담긴 도서도 증정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집에 있는 도서를 가져오면 1인당 3권에 한해 다른 도서로 교환하는 1:1 도서교환전도 함께 진행된다. 교환 대상은 2009년 이후에 출간된 책에 한한다.
 
행사는 저녁 7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림·문래·선유정보문화도서관 또는 여의디지털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유선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500명.
김영하 작가 초청 북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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