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홈플러스 면목점 협약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100면 추가 개방

입력 2014년09월16일 19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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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택가 인근 대형 건축물의 부설주차장과 학교 주차장을 야간에 개방해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하는 ‘건축물(학교)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건축물(학교) 부설 주차장 야간 개방’ 사업은 밤 시간대에 주차장 이용이 적은 교회, 학교, 상가 등 주택가 주변에 위치한 건물의 부설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주택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홈플러스 면목점, 국일교회, 금란교회, 면동초등학교 등 7개소가 현재 중랑구와 협약을 체결해 주민들이 매달 2만 원부터 5만 원의 주차비를 내고 이용 가능토록 해 주차난 해소에 큰 효과를 거뒀다.

특히, 구는 홈플러스 면목점과 9월부터 추가로 100면을 더 개방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등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홈플러스 면목점은 지난 2007년부터 ‘건축물(학교) 부설 주차장 야간 개방’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100면을 더 개방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현재 개방중인 7개소 이외에도 많은 건물주가 건축물(학교) 부설 주차장 야간 개방 사업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묵물(학교)부설 주차장 야간 개방’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건물주는 중랑구청 교통지도과(☎2094-263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중랑구시설관리공단(☎1577-33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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