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복지통장제 시행

입력 2014년09월16일 20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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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복지통장 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복지 통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구로구는 지난 4월 위촉된 관내 통장 584명을 대상으로 15일 구청 강당에서 복지통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나선 배세영 복지정책과장은 복지통장제 추진 필요성과 주요 역할, 다양한 복지제도 등을 안내했다.

지역실정에 밝은 복지통장들은 구로구 위기가정발굴 추진반에 편성 되어 주위 위기가정을 발굴한다. 대상 가정의 거주상황, 생활실태를 파악한뒤, 동주민센터에 신고하면 동 담당자가 위기 가정 주민과 면밀한 상담을 거쳐 노인돌봄통합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의 협조아래 적합한 복지제도를 연계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통장이 복지도우미의 적임자다”며 “위기에 놓은 이웃이 발생 하지 않게 충실한 역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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