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박 대통령 정면 비판세월호 법 관련 협상에 마지막이 어디 있냐"

입력 2014년09월17일 11시2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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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17일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 여당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청와대로부터 당까지 ‘이게 마지막이다. 들으려면 들어라. 26일부터 국회는 우리끼리 한다’는 게 말이 되는 얘기냐”며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박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회동에 쓴소리를 했다.

이는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세월호 특별법 협상을 두고 여야의 2차 합의안에 대해 “특별검사 추천에 대한 유족과 야당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여당의 권한이 없는 마지막 결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것을 정면 비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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