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청소년 및 선도위원 체육대회 개최

입력 2014년09월17일 18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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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체육대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오는 21일 오전 9시 망우동에 소재한 혜원여자고등학교에서 ‘제38회 청소년 및 선도위원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육성회중랑구지회가 주관하고 중랑구청, 중랑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평소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해 봉사하는 육성회 회원과 청소년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고 청소년들과 유대를 강화해 건전한 청소년들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38회 청소년 및 선도위원 체육대회’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선행 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 대회사 등에 이어 줄다리기, 배구 등 7가지 종목으로 이뤄진 본격적인 경기로 진행된다.

한국청소년육성회중랑지구회는 지난 1974년부터 중랑구 전역을 순찰하며 비행청소년들을 선도하고 있으며 청소년유해업소 계도 캠페인, 결식 아동 식비 지원,  청소년휴카페 물품 지원 등 꾸준한 청소년 보호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986년부터 타의 모범이 되는 모범 청소년 2,800여명을 선발해 총 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육성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이 더 좋은 사회, 행복한 국가를 만드는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어야 한다.”며, “ 학교폭력, 폭력, 가정해체 등으로 청소년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만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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