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어린이도서관「옛이야기 전래놀이 지도과정」참여자 모집

입력 2014년09월17일 17시0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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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옛이야기, 전래놀이 배우러 간다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상록어린이도서관은 북스타트(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도 하반기 시민을 위한 전래놀이 지도과정을 개설한다.

 북스타트(플러스)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안산시 관내거주 생후 3개월~36개월 영유아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을 통한 다양한 후속프로그램 진행을 통하여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도서관 대표 문화사업이다.

 2010년 10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5년째 추진 중이며,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아 2천명이 넘는 북스타트 회원과 상반기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하여 총 26명의 상록구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를 배출했다.

「옛이야기 전래놀이 지도과정」은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상록어린이도서관 1층 어울림방에서 사라져가는 전래놀이를 재미있는 옛이야기와 함께 놀이 재료를 직접 만들어보고 참여자가 같이 즐기며 체험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전래놀이전문지도자 최현 강사기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자 중 희망자에 한해 전래놀이지도자 3급 시험 응시 및 자격 취득이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교육과 놀이, 자격증 취득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되며 조상의 지혜가 담긴 전통놀이를 활용하여 우리 아이의 협동심과 창의력, 인성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부모 역량 강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래놀이 지도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록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6일부터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어린이도서관(☎481-3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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