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보건소, 의약품 안전사용 포스터 공모전 작품 선정

입력 2014년09월18일 07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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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공모전_대상작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 보건소는‘제7회 의약품 안전사용 포스터 공모전’의 대상으로 서울신영초 5학년 장다연 학생의‘하나의 약 두 개의 얼굴’을 선정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의약품 안전사용 포스터 공모전은 구민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유도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다.
 
관내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62작품이 접수돼 많은 청소년들이 재치 넘치는 솜씨를 뽐냈다.
 
약물 및 미술 분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총 10작품(대상 1, 우수상 3, 장려상 6)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김하진(문래중), 장다연(양화중), 이은서(서울미술고) ▲장려상은 이다은(서울영신초), 김민규(홍익대 사범대 부속초), 차민구(서울도림초), 김민정(영중초), 박채연(대림중), 채승희(여의도중)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구는 오는 23일 보건소 3층에서 시상식을 개최하며,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당선작들은 당산공원(10/11), 영등포구청역(10/17), 영등포구보건소(10/20), 영등포병원(10/21) 등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의약품 안전사용 캠페인, 불법마약퇴치 캠페인, 청소년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 각종 보건의료행사와 의약품 관련 홍보물에 활용한다.
 
이를 통해 주민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권장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으로 건강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고자 한다.
 
최정화 의약과장은 “해를 지날수록 영등포의 청소년들이 공모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주민과 청소년들의 관심을 증가시켜 구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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