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제3회 박재홍가요제 개최

입력 2014년09월18일 10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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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넘는 박달재~ 박재홍 가요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오는 19일오후 3시 금빛공원에서 ‘제3회 박재홍가요제’를 금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한다.

‘울고 넘는 박달재’, ‘유정천리’, ‘경상도아가씨’ 등 600여곡을 발표한 박재홍은 금천구가 낳은 대표적인 대중가수이다. 박재홍은 구수하고 서민적인 목소리로 1960~80년대 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가수로 사랑을 받았다. 

금천문화원은 우리 가요의 발전을 소망했던 박재홍의 뜻을 이어받아 올해로 3회째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가요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총 79명이 접수하여 예선을 거친 15명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인다. 박재홍을 추모하고 신인가수 발굴 및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가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있어 올해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식전행사로 금천문화원 회원들의 우리춤, 사물놀이, 민요, 난타 공연이 준비되어 본 공연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초대가수로는 박정식, 장인숙, 류계영, 임병윤, 희승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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