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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연수구 북스타트 사업추진 10주년 기념행사』를 북스타트 위원, 자원활동가 등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북스타트 사업이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 및 영유아 지도법 상담 등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스타트 사업 경과보고 및 북스타트 어린이 동아리 공연단과 제천 기적의 도서관 자원활동가팀의 축하공연에 이어 연수구 책읽어주기 자원활동가들과 함께하는 북스타트 독서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 북스타트 사업 10주년을 기념하고 돌아보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으며, 이를 통해 향후 보다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북스타트 사업추진으로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