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반쪽국회 강행 가급적 피해...." 야당 의시일정 참여 호소!

입력 2014년09월18일 14시0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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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18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국회는 여야가 함께 모여 국정을 처리하는 것이 기본이라 생각한다"며  "야당 지지하는 국민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단독국회, 반쪽국회 강행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모두의 생각"이라면서 "우리 국회가 더 이상 파행이 계속돼서는 안된다는 것도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에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대화를 통해 국정을 처리하는 모습이 국민이 원하는 모습"이라며 "새누리당은 상임위 회의실 문을 활짝 열고 야당을 기다리겠으니 이제 그만 회의장으로 돌아와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고 야당의 의사일정 참여를 호소했다.

이어 김 대표는 당 쇄신을 추진할 혁신위원장으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임명을공식 발표한 뒤 "앞으로 새누리당은 천하의 영웅호걸들과 인재들을 모셔서 국민들의신뢰받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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