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유관기관 최초로 코드아담 모의훈련 실시

입력 2014년09월18일 16시1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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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선학역에서 연수경찰서와 합동으로 도시철도 유관기관으론 최초로 실종아동의 신속발견을 위한 코드아담 모의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코드아담은 1981년에 미국 시어스 백화점에서 실종되어 살해된채 발견된 아담웰시(당시9세)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매장과 같은 건물 내 혹은 놀이공원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미아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동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도시철도 역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실종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은 ▶실종아동 신고접수 ▶실종아동 정보파악 ▶전역사 및 전동차내 상황전파 및 경보발령 ▶역사수색 ▶경찰서 신고 ▶실종아동 발견 및 사후조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공사는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초기대응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통해 실종아동 발견 및 실종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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