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AG , 성화 12분간 꺼져

입력 2014년09월21일 18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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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대 ,개막일 임박해 완공된 탓

[여성종합뉴스] 21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 점화된 성화는 지난 20일 오후 11시 38분부터 11시 50분까지 12분간 꺼져 조직위는  성화관리실에 보관 중인 안전램프 불씨로 성화를 다시 점화했다.

조직위는 성화대 내부 수조 온도 상승으로 센서가 오작동하면서 전원이 차단돼 성화가 꺼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직위는 급수량을 늘려 수조 온도를 낮춰 재발 방지 조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국제 스포츠대회에서 성화 봉송 중 성화가 꺼지는 사례는 있어도 대회 기간에 성화가 꺼지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으로 성화 운영과 안전에 대한 우려는 대회 개막일에 임박해 성화대가 완공된 탓에 충분한 테스트 과정도 거치지 못했다.

조직위는 "성화가 한때 꺼지긴 했지만 즉각적인 조치로 성화를 다시 점화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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