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

입력 2014년09월22일 08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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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주민자치위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충남 태안군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 자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치회관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위원들에 대한 역할과 개념 정립을 통한 발전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지역의 주민자치 리더이자 자원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을 고취시켜 주민자치의 이해도 향상 및 자치회관 활성화를 유도하기위해 추진된다.
  
이날 교육은 구청장 특강에 이어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한국자치학회 홍성택 강사의‘주민자치위원회의 성공적 전략’라는 제목의 주제 강연을 실시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안면도 우수 관광명소인 대하랑꽃게랑 인도교를 비롯한 안면도 수목원 등 현장체험도 실시된다

특히 안면도 수목원의 경우 안면송 향기로 가득한 15ha 공간에 한국전통 정원 및 각종 테마공원이 조성돼 있어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된 위원들의 정서함양 도모 및 위원들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6회에 걸쳐 ‘권역별로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12월에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 및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순천 자치행정과장은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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