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은 행복도시, 중랑구서 즐기세요

입력 2014년09월22일 21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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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면목동 용마폭포공원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Hip Hop &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6일,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1318 상상발전소 청소년휴카페 펀펀밴드’의 공연과 Hip Hop 가수의 공연으로 이뤄진 ‘청소년과 함께하는 Hip Hop 공연’을 개최한다. 평소 학업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의 문화 휴식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올티, JJK, W.Bver 등 유명 Hip Hop 가수의 공연과 각종 세계대회를 제패한 코리아 브레이커스 등 수준 높은 비보이 댄서의 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될 전망이다.

27일 국내 최장수 팝스오케스트라인 서울팝스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낭만의 가을밤을 수놓을 클래식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2000년 4월 밀레니엄 기네스북에 최단기간 오케스트라 최다 연주 지휘자로 선정된 바 있는 하성호 상임 지휘자가 이끌어온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 이래 3,000회 이상의 연주 이력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팝스오케스트라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가수 JK김동욱과 뮤지컬가수 선우가 출연해 우리에게 익숙한 ‘편지’, ‘헤어질때면 언제나’,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Nella Fantasia'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부근에 중랑문인협회 시화전과 취업상담센터, 청소년휴카페 상담센터 등이 마련돼 있어 공연을 찾는 주민들에게 작품 관람의 기회와 함께 알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용마폭포를 배경으로 가을밤의 낭만을 수놓을  공연들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중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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