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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충북협회(회장 남상래)가 주최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장애학생과 지역지도층 인사간 결연사업의 일환인 2014년 ‘제7회 충북사랑의끈연결운동’ 행사가 23일 명암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중앙사랑의끈연결운동 정우택 총재(현 국회위원),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신용식 회장, 오재세 국회위원, 도교육청 신경인 교육국장, 유관 기관단체장과 장애학생 등이 참석할예정이다.

 기념식에는 도정발전과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협회 회원 3명에게 도지사표창이 수여되며, 장애학생에게 장학금 전달과 지역인사와 장애학생 간의 멘토증서 전달, 장애인화합한마당 등 장기자랑도 있을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후원금 2,700만원으로 70명의 장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그 동안 2008년부터 총7회 480명 1억930만원의 실적을 나타내 많은 장애학생들이 학업과 졸업 후 사회일원으로 나가는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