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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27일오후 5시 자유공원에서 제23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23회 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는 27일 오후 4시부터  28일 양일간 개최되는 ‘2014 인천근대개항거리 문화관광축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중구의 명예를 빛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발굴하여 시상할 예정으로 있어 ‘구민의 날’의 오랜 전통을 계승함은 물론 중구 구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한껏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구민의 날 기념식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760-71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4주년을 맞는 ‘2014 인천근대개항거리 문화관광축제’는 첫날 27일 오후 4시부터 시민 축하공연과 오후 5시에는 구민의 날 기념식,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각종 공연과 불꽃놀이를, 둘째날인 28일 오후 3시부터는 각동주민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오후 6시부터는 OX퀴즈, 전통문화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