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현3동, 자매결연지 주민자치위원 초청 인천AG 경기 관람

입력 2014년09월24일 10시37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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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체육관에서 열띤 응원 ‘ 대~한민국 ’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동구 송현3동(동장 유원근)은 23일 자매결연지인 서산시 고북면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을 초청해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관람했다.

이날 고북면과 송현3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송림체육관(염전로 30)에서 펼쳐진 우리나라와 태국의 여자 배구 경기를 열띤 응원과 함께 관람했으며, 경기에 앞서 인천의 명소인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전망대도 방문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성장한 인천의 모습을 지켜보는 감동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고북면 주민자치위원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도 보고, 인천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코스로 2014 인천AG을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현3동과 고북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역특산물 직거래와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매년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송현3동 김기방 위원장은 “먼곳까지 자리해 주신 고북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증진을 통해 기쁜 일, 슬픈 일, 어려운 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매결연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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