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3.5동, ‘장수축하선물’지원

입력 2014년09월24일 10시42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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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동구 송림3·5동(동장 김재범)은 9월부터 ‘장수축하선물’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장수축하선물’은 관내 만 90세, 만 95세, 만 100세가 도래하신 장수어르신에게 현재 시행중인 장수수당과 더불어 3만5천원 상당의 벌꿀을 선물로 드리는 사업이다.

 장수수당 지급기준일(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 시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신분증을 지참해 대상자 본인 또는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관내에서 3년 이상 거주해야 장수축하선물을 지원받을 수 있었던 기존의 요건을 완화해, 송림3·5동에 거주하는 만 90세, 만 95세, 만 100세 장수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김재범 송림3·5동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장수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함과 동시에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라며 “노인복지서비스 강화로 나눔과 상생의 희망복지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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