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복지재단 닻 올리다!

입력 2014년09월25일 06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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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재)강남복지재단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재단의 설립과 사업 시작을 축하 한다.
 
아울러 ‘이웃사랑 일원지역 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의 축하공연과 ‘강남문화재단 합창단’ 40여명의「사랑과 희망」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는 참석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재)강남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을 비롯해 ▶민간·기업·단체와의 1:1 결연사업 ▶빈곤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본인 저축액과 같은 금액을 매칭 입금해 주는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사업 ▶저소득층 자녀 대학생 학비 지원사업 및
 
▶연말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주민이 불우이웃돕기 성금·품을 모집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복지시설간 연계, 네트워크구축 및 민간과의 협력 지원 사업 등을 맡아 추진하며 지역 곳곳의 어려운 주민을 돕게 된다.
 
(재)강남복지재단은 강남구가 출연한 기본재산 20억 원에다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금을 보태 운영되는데 현재 설립 취지에 공감하는 강남구 소속 직원 및 지역주민 등 2,100여 명이 동참해 약 19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한편 재단 발기인 및 임원 일동은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수요에 맞춰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실정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복지재단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의지를 다졌다.
 
또 신연희 구청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는 (재)강남복지재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은 물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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