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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개최한 ‘2014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기초단체장 선거공보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및 교육감, 지방의원 등을 대상으로 6.4지방선거 당시 발표한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의 창의성(10), 내용성(20), 충실성(20)을 평가한 것으로, 본부는 우수선행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8월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서 박겸수 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을 담은 선거공보의 창의성, 내용성, 충실성 등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공약에 대한 신뢰성 및 높은 책임감과 공약이행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민선 6기 발전 전략 구상’ 단계에서부터 민선 5기의 구정성과를 더욱 변화, 발전시키고 구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는데 집중했던 박겸수 구청장은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으로 강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를 비전으로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강북 ▲더불어 함께하는 희망복지도시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으뜸교육도시 강북 ▲신성장 중심도시로 웅비하는 강북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역사문화관광도시 등 12개 분야 86개 사업을 민선 6기 공약으로 발표했다.

특히 지난 4년 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린 구청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구청장 일일동장제, 학부모 간담회 등을 통해 ‘열린행정, 현장행정’을 펼치며 구민과 소통하고 있다.

강북구는 민선 6기 출범과 동시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공약추진의 실효성을 검토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추진자문단을 구성해 공약사업추진에 대한 자문을 구했으며

직원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해 공약실천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등 ‘약속을 지키는 행정, 신뢰받는 구정실현’ 위한 공약이행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또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강북구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하고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 주민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공약추진과정에 있어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강북구의 행정 실천력은 지난 민선 5기에서도 인정받은바 있다. 공약이행률 100% 달성은 물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실시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 수상, 2014년 상반기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실시한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률 평가에서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공약은 구민들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약속이다. 그렇기에 공약수립 단계에서부터 구민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신중을 기했다.”며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 약속이 지켜지는 행정이 민선 6기 마지막까지 이어지도록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분) 약속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수) 16시 40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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