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성층권 여행 ‘창의발명 우주선’에 탑승할 ‘청소년 우주탐험가’ 30명 선발

입력 2014년09월25일 15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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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특허청이 성층권에서 본 지구를 촬영할 목적으로 발사하는 ‘창의발명 우주선’에 탑승할 ‘청소년 우주탐험가’를 찾는다.

창의발명 우주선은 ‘기상 풍선, 낙하산, 위치추적기(GPS), 영상촬영 관측 상자’로 구성된 ‘무인기구(無人氣球) 또는 우주풍선(Space Balloon)’이다.

30명의 청소년 우주탐험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이들에겐 우주풍선을 이용한 ‘창의발명 우주선’을 제작.발사해보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발명에 대한 꿈과 열정이 강한 2명은 3차원 프린터로 제작한 자신의 아바타를 창의발명 우주선에 탑승시키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허청은 선발된 청소년 우주탐험가의 얼굴과 몸을 촬영하고, 최첨단 3차원 프린터를 이용해 실제와 가까운 소형 입체모형인 아바타를 만들고 창의발명 우주선에 탑승시킬 계획이다.

국내 거주하는 청소년이 우주탐험가 프로젝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발명과 꿈을 가진 일반인도 성층권 촬영 프로젝트 응원과 우주선 명칭 공모에는 참가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청소년과 일반인은 오는10월 9일까지 특허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kipoworld)과 창조경제타운 누리집(www.creativekorea.or.kr)에 성층권 여행 희망사연, 창조경제 소망메시지, 우주선 명칭 등을 입력하여 이 프로젝트에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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