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 9월까지 실시한 의원외교 전년 동기대비 1/3로 줄어

입력 2014년09월26일 07시3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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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세월호 참사라는 국가적 재난사태를 맞아 국회 역시 각종 문화행사를 취소하는 한편, 의원외교를 최대한 자제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월호 참사 이후인 금년 5월부터 9월까지 실시된 국회의원의 외교활동 실적은 총 9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5월∼9월) 27건에 비해 1/3수준으로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금년에 실시한 의원외교의 경우 방문국 의장단 접견과 관계장관 면담,  선진제도 운영실태 파악 및 국제회의 참석 등 방문목적에 부합한 외교활동을 전개했고, 이에 대한 의원외교활동결과보고서는 현재 2건이 공개 중이며, 나머지는 작성이 완료된 상황으로 곧 공개될 예정임을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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