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UCC 영상 공모전 시상

입력 2014년09월26일 10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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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UCC 심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은평 UCC 영상 공모전의 마지막 심사로서 진행되는 주민참여공개심사와 시상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은평 UCC 공모전에는 특별한 방식이 있다. 전문가 심사와 시상식으로 끝맺는 일반적인 공모전과는 달리, 은평 UCC 영상 공모전에서는 내부심사, 전문가심사를 거친 입상작들을 은평구 주민들이 함께 보고 직접 심사하여 마지막 순위를 결정한다.

공개심사의 심사위원으로는 관내 일반주민과 학생 등 총 100 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공모전의 응모작 총 47편 중 2번의 심사를 거친 7편 작품을 대상으로 ‘무선전자평가시스템’을 이용해서 심사가 이루어졌다. 주민참여공개심사점수 60%와 전문가 심사40%가 합산되어 1~7위 순위를 결정하여 1등 대상에는 상금 1백만원이 지급되었다.

공모전 대상은 은평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초단편(CF) 형식으로 제작한 “난 은평구에 살아!”가 차지하였고, 금상은 은빛 실버극단 은빛 물고기에서 활동하는 엄마들의 비전을 보여주는  “은빛 물고기의 외출”이 차지하였다. 이외에도 은상 2편, 동상 3편 등 총 7편의 작품이 주민참여공개심사를 통하여 순위를 결정하였고, 가작을 포함한 총 상금 620만원이 지급되었다.

이번 UCC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은 구정홍보영상 제작 시  활용할 예정이며, 은평인터넷방송국, IPTV, 헬로티비 등에서 출품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김우영 구청장은 “매년 실시하는 UCC 공모전을 통하여 은평의 미디어 발전이 한층 더 성숙되어가는 것을 느낀다”며, “UCC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미디어와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은평의 특성화 콘텐츠로 자리매김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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