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0대운전자, 시외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2층에서 10m 아래 추락

입력 2014년09월28일 13시34분 최용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시외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2층에서 승용차 1대가 철제난간을 들이받고 10m 아래 1층으로 추락

[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지난27일 오후 3시 30분경 부산 금정구 노포동 시외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2층에서 승용차 1대가 철제난간을 들이받고 10m 아래 1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77)씨가 중상을 입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의 아내(74)가 숨졌다.

추락 당시 1층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난간 파편이 떨어지면서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됐다.

경찰은 주차장에 진입한 승용차가 갑자기 속력을 내며 충격방지대와 충돌한 뒤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철제난간을 뚫고 추락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