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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신규 공무원의 역량강화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새내기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할 사회적 책임을 심어주고 군정업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선 현장에서의 적응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해당 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무에서 부딪히고 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업무 노하우를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조윤길 군수는“공무원은 군민의 봉사자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군정 전문성을 높여 신뢰 받는 공무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옹진군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문화·다양화되는 행정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기존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