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 작은 음악회 “별이 빛나는 밤愛” 성황리 개최

입력 2014년09월30일 12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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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선학어린이공원 야외무대에서 선학 작은 음악회 “별이 빛나는 밤愛”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요, 댄스, 색소폰 연주 등 주민자치센터 및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선보였으며, 2014 인천 AG·APG 붐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특별히 초청된 6인조 클래식앙상블 뮤즈의 연주와 여성 솔로성악, 바이올린 독주 등 가을밤에 어울리는 격조 높은 클래식 선율을 더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행사로 진행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쿠키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병찬 선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선한 작은 음악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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