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녹색자금, 188개 사업에 233억 원 지원

입력 2014년09월30일 22시01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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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과 장애아동 위한 나눔숲 조성 등 3개 분야에 지원

[여성종합뉴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외계층의 녹색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녹색자금 지원 사업을 공모해 188개 사업을 지원대상으로 결정하고 233억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확정된 2015년도 지원 사업은 분야별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아동 등을 위한 특수교육시설 대상의 나눔숲 조성사업 99건, 109억 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녹지취약지역 대상의 나눔숲 조성사업 20건, 75억 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 등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한 숲 체험,교육사업 69건, 49억 원 등이다.

사업선정 결과는 녹색사업단 누리집(홈페이지, www.kpga.or.kr)에서 10월 6일 이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산림청의 녹색자금 관리업무를 위탁수행하고 있는 녹색사업단에서 선정결과와 함께 사업추진에 필요한 협약체결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개별로 안내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정책과장은 "2015년 녹색자금 지원 사업은 지원체계 개편으로 소외계층에게 녹색복지 혜택이 더 많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추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등 관리체계를 대폭 강화하여 녹색자금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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