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무료급식봉사

입력 2014년10월02일 08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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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가 오는 6일 노숙인들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봉사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전개한다.

오후 12시부터 서울 망우동에 소재한 사랑의 집(원장 한안수)에서 진행되는 무료급식봉사는 주재헌 홍보분과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선진 복지문화 정착을 위한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의 기본 취지에 맞춰 불우이웃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비롯해 노숙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점심 나누기’는 밥, 국, 반찬 등의 배식은 물론 자원봉사자들로 운영되고 있는 무료 급식소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백미 20kg 10포(50만원 상당)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수건 등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준비해 오신 분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홍보분과 위원회는 제빵 나눔 봉사, 국가유공자 가족 나들이,다문화가족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비록 한 끼의 식사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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