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자동차 자가정비교실 연다

입력 2014년10월02일 10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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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노원구는오는 6일부터 구민 1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해 관리하고 자동차 고장 등 비상시 응급조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안전운행과 함께 자동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11월 4일 까지 진행되는 정비 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론(6회)은 구청 소강당에서, 실습(3회)은 노원자동차 검사소에서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 강의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자동차 기본구조 및 일상점검방법 ▲비상시 응급조치요령 ▲교통사고 사례 및 안전운전 요령 ▲자동차 보험의 이해와 보험처리 방법 ▲교통사고 대처법 등이다.
 
이외도 자동차의 기본구조 등 운전자들이 평상시 알아두면 좋을 간단한 이론 등도 알려준다.
 
또한 노원자동차검사소에서 수강생이 직접 본네트를 열고 엔진오일체크, 브레이크 오일, 부동액 등 차량 일상점검과 비상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배우게 된다.
 
이 밖에도 경험이 부족한 운전자들을 위해 교통사고 시 대처법과 안전운전 요령, 자동차 보험의 이해, 보험처리방법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강의는 노원자동차 검사소, 대한손해보험협회, 노원경찰서 교통경비과 관계자가 맡는다. 
이론교육

 
수강료와 교재비는 없다. 교재는 개강 시 배부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운전자들이 운전 중 비상사태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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