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10월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전용 콜센터 운영'

입력 2014년10월02일 11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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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주식` 3300억원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일 한국예탁결제원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증권대행 3사는 지난 1일 오전 대국민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2009년부터 이 캠페인을 실시해 온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5년간 8685명의 주주에게 약 5300만주(시가 6538억원)의 주식을 찾아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도 3억4725만주(3314억원)가 증권예탁대행기관인 증권대행 3사에 잠자고 있다. 이 가운데 상장주식은 1197만1000주(859억원)으로 추산되며 비상장주식도 3억3527만9000주(액면가 기준 2455억원)에 이른다.

이에 증권대행 3사는 미수령 주식을 효과적으로 찾아주기 위해 안전행정부의 협조를 얻어 미수령 주식 소유자의 현재 주소지를 파악하여 수령절차 안내문을 발송했다.또 예탁원에 공동 접수창구를 마련해 3사의 미수령 주식 현황을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캠페인 전용 콜센터도 운영한다.

미수령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ksd.or.kr)나 콜센터(예탁원 02-3774-3600, 국민은행 2073-8114, 하나은행 368-58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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