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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MICE 산업 육성의 기반시설이 될 기획재정부의 소위원회를 통과해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 소위원회는 지난1일 송도컨벤시아 2단계사업에 대한 민간투자대상 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RFP) 고시안을 통과시켰다.

경제청은 이달 중에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안이 이 민투심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되면 내달 초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할 계획이며 이후 시공사·설계사·운영사 및 재무적 투자자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이 구성돼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다.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은 현재의 송도컨벤시아 옆 부지 6만3천700㎡에 건립될 예정이다.
 
전시 및 회의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며 내년 6월 착공돼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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