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 이동건강상담코너로 주민 건강 챙겨

입력 2014년10월02일 16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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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지소장 기영미)가 이동건강상탐코너를 운영, 주민 건강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2일 숭의보건지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경인선 제물포역사에서 이동건강상담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코너에서는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체성분 측정과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코너는 지난해 3차례 운영돼 148명의 주민이 상담을 받았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4차례 운영, 198명이 상담을 받았다.

상담을 통해 고혈압 등 위험성이 확인되면 숭의보건지소의 고혈압·당뇨교실에 참여시키는 한편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숭의보건지소는 또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제물포역사에서 저염식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저염 물김치를 시식하고 영양 상담 및 내 입맛 알기(미각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제물포역에서 정기적인 이동건강상담코너를 운영하고 있다”며 “예방 캠페인 전개 및 환자 조기 발견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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