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신이문 철교 하부길의 놀라운 변신

입력 2014년10월02일 22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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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문철교 하부길 개선전
신이문철교 개선후- 현장을 둘러보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높이가 낮고 어두워서 통행시 머리가 부딪히는 사고가 잦았던 신이문 철교 하부길에 148백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30일 정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신이문 철교 하부길(이문동 182-6 ~ 168-20호 사이)은 인근에 위치한 이문초등학교 어린이들을 포함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통행로로, 높이가 낮아 머리를 구부리며 보행하고 주변이 어두워 각종 쓰레기가 쌓이는 곳이었다.

이에 구는 통행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교 하부길 콘크리트 포장 지반을 20cm 이상 낮추어 통행공간을 확보하고, 경사가 심한 입구를 완만하게 재포장해 걷기 편하고 아름다운 통행로로 조성했다.

또한 LED등을 설치함으로써 어둡고 지저분해 범죄 발생 우려가 있던 곳을 밝게 개선했다.

지역 주민들은“철교 하부길은 어둡고 높이가 낮아 통행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면서 “하부길 통과 높이를 확보해 보행불편을 없애고 밝고 깨끗하게 꾸며주어 감사하다.” 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주민들 이용이 불편한 도로를 개선하는 것은 당연하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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