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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KT가 7일부터 LG전자의 스마트워치 ‘G워치R’을 ‘올레샵’과 앱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IFA(국제가전박람회) 올 처음 공개된 LG ‘G워치R’은 지금까지 출시된 정사각형, 직사각형 외관이 아닌, 원형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LG ‘G워치R’의 소비자 가격은 35만2000원으로 ‘올레샵 내 액세서리 샵’이나 앱에서 7% 할인 쿠폰을 적용해 할인받을 수 있다.

예약구매 고객 전원에게 5만9000원 상당의 크립스 NB-K2 블루투스 넥밴드를 무료로 제공하며 16일부터 차례로 배송할 예정이다.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이현석 상무는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LG ‘G워치R’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