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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제568돌 한글날 등 국경일을 맞아 주민들과 직원들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1일 제66주년 국군의 날·3일 제4346주년 개천절·9일제568돌 한글날을 맞아 1,558여개 가로기를 게양하고 구청사에 대형 태극기를 게첨·태극기 휘날리는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각 동장 주관으로 주민 왕래가 많은 태극기 휘날리는 시범거리 총 37구간 27.8km를 지정해 총 2,000여개의 태극기를 게양하고 특수사업으로 태극기 휘날리는 칸나 거리를 조성, 관리하고 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전개를 위해 관내 경찰서·우체국·유치원·관공서·기업체 120여 곳에 태극기 달기를 권장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밖에 구 홈페이지와 소식지, 전광판 홍보와 함께 트위터, 페이스북 등 적극적인 온라인·SNS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출 퇴근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관내 지하철역에 태극기 게양 홍보 배너 설치 및 포스터를 부착했다.

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 등 40여개 사회단체에서도 국기게양 시범거리 운영, 한강대교 태극기 및 태극기 트리설치, 시범거리 국기꽂이 설치, 저득층 국기보급사업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구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이창우 구청장은 “국립현충원·사육신 공원·용양봉저정·효사정이 있는 충효의 고장으로써 구민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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