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교육

입력 2014년10월07일 06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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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가 차세대 환경 리더를 육성하고, 그린스타트(Me Firtst!)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초록세상 지킴이,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그린리더’란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를 지향하며 친환경적 삶의 실천을 이웃에게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해, 소정의 교육을 받고 사회 각 분야에서 녹색생활 실천 확산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환경활동가를 일컫는다. 수준별 교육체계에 따라 초·중·고급자로 구분·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금천그린스타트네트워크’ 주관으로 오는 11일(토)부터 내달 9일(일)까지 7회(회당 3시간)에 걸쳐 총 420명의 청소년(초․중․고생) 그린리더(초급자)를 양성한다.

기후변화대응 교육․홍보관인 금천에코센터(금천구청) 및 호암산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및 이의 대응과 관련한 ▴그린에너지 ▴자원순환 ▴EM(Effective Microorganism 유용미생물) ▴로컬푸드 ▴숲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무상으로 진행된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의 다양한 분야를 학생들이 보다 즐겁게 학습·응용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양성교육을 준비 하였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지구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에코센터 홈페이지(ecocenter.geumcheon.go.kr)나 금천에코센터운영본부(2627-1505~9)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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