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보건소,, 직장여성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입력 2014년10월07일 10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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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 보건소는 임산부와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유부를 대상으로 맞춤별 「모유수유클리닉」을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운영한다.

모유수유가 영아의 면역력증진과 안정된 모아 애착관계 형성으로 두뇌발달 및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며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그러나 모유수유를 원하는 일부 수유부 중 잘못된 젖 물리기와 수유자세 등으로 모유수유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영등포구는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수유부와 임산부를 위해 평일과 별도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00~12:00까지 영등포구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에서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

「모유수유클리닉」은 홍말숙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의 1:1상담을 통해 이루어지며 주요 내용은 ▲ 모유수유의 장점 ▲ 유방 및 유두 통증관리 ▲ 올바른 수유자세 ▲ 충분한 모유량 유지법 등이다.

아울러 임산부를 위해 ▲ 강좌식인 엄마 젖 최고!「모유수유교실」 ▲ 「토요 출산준비교실」 ▲ 「임산부 토요 요가교실」도 운영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2-2670-4744)로 문의를 하면 된다.

엄혜숙 보건소장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생활화 되길 바라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각종 강좌를 통해 출산 및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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