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희망컨트롤 타워 가동

입력 2014년10월07일 09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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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 희망복지지원단은 희망 컨트롤 타워로서 갑작스런 실직, 질병, 경제적 기능 상실 등으로 벼랑 끝까지 내몰린 위기가구에 법정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총동원해 대상자의 삶 전체를 리모델링 하는 위기극복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기가정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6개월간(‘14. 4. 1 ~ 9. 30) 대대적인 주민홍보와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3,099가구를 발굴하고 총 3,161건의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했다.

우선, 지난 5월 위기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권역별 민관협력 사례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 공공과 민간 실무자들의 주기적인 협력회의를 통해 공공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위기가정에 대한 실효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위기가정 상시발굴을 위해 지난 4월 송파구 통장단(683명)을 복지도우미로 위촉하기도 했다.

구관계자는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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