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감성충전, 동대문구 예그리나 명사특강

입력 2014년10월07일 21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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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최주봉과 정목스님을 초청해 10월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에는 개성있는 캐릭터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치는 탤런트 최주봉이‘21세기는 개성시대-신명나게 살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969년 극단 가교 단원을 시작으로 한성전문대 겸임교수, 서울시 뮤지컬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드라마 한지붕세가족의‘만수아빠’와 왕룽일가의‘쿠웨이트 박’으로 인기를 끌었던 최주봉 씨는 이번 강연에서 21세기 개성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풀어나갈 계획이다.

22일에는‘행복한 마음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정각사 주지 정목스님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다.

1976년 출가한 정목스님은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을 전파하기 위해 인터넷 유나방송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동국대병원과 함께 아픈 어린이 돕기 운동 단체인‘작은사랑’을 운영하며 사랑의 손길을 펴고 있다.

이 강좌에서는 정목스님이 들려주는 지혜와 치유의 말씀을 통해 마음을 밝게 하고 내가 내 마음의 주인공이 되어 마음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동대문구는 2011년 3월부터 문화, 건강, 자녀교육 등 사회 각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빙해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열어 매회 500명 이상 단골 수강생을 확보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마당놀이 김성녀 교수, 한비야 작가, 시골의사 박경철, 이시형 박사, 법륜스님, 서유석 가수 등 쟁쟁한 명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강의 참석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매회 오후 3시 구청 2층 강당에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긍정에너지로 생동감 있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기를 넣어주는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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