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제16기 박물관대학’하반기과정 개강

입력 2014년10월08일 12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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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일부터 성인 140명 선착순 모집, ‘영원의 아름다움, 장신구’

[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시립박물관은 일반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 <제16기 박물관대학> 하반기과정을 오는 17일부터 개설한다.

2014년 하반기 박물관대학은 ‘영원의 아름다움, 장신구’를 주제로 하여  한국 장신구의 공예사적, 미술사적 궤적과 함께 예술․상품 장신구를 현대 공예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금은보화를 이용한 보물의 의미에서 제작자와 착장자의 개성을 드러내고 탐미적 대상이 되기도 하는 장신구의 시대적 변화양상과 재료적 특성, 장식기법, 사회문화적 의의뿐만 아니라 현대 예술․상품 장신구를 새롭게 해석하는 흥미로운 강좌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반지-보이지 않는 힘> 작은전시회(2014.9.23~2015.1.4) 연계강좌로 기획되었으며, 이론강의 6강, 문화유적답사 1강 총 7강으로 구성된다.

10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오후 2시~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기간은 10월 9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1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성인교육팀(☎440-6732)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욕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정체성을 상징하거나 사회문화적 함의를 나타내기도 하는 장신구의 빛나는 과거와 현재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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