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도화동, 주민자치위원 6명 공모

입력 2014년10월08일 12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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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 도화동은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실시하는 이번 공개모집 기한은 오는 10월 17일까지며, 모집인원은 6명이다. 주민자치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동의 문화·복지·편익 증진과 자치활동 강화, 지역공동체 형성 등 마을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을 주민들과 함께 수행한다.

동 관할 구역 내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자 또는 단체의 대표자로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자치회관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자이거나 도화동에 소재하는 시설, 통장대표, 위원회 및 교육·언론·문화·예술, 기타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주민이면 된다.

신규 주민자치위원의 선정은 공모기간이 끝난 후 선정심의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위촉식은 10월 월례 회의일인 23일(목)에 가질 예정이다.

도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수요에 맞춘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강좌를 운영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기억속의 도화동 찾기’ 사업을 운영해 옛 사진 수집, 어르신 방문 취재, 가족사진 공모 등으로 주민들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이 되려고 하는 자는 기한까지 지원신청서 또는 추천서, 자필이력서를 작성해 주민센터(☎ 3153-6574)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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