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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가 19일까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체험을 담은 수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나눔의 기쁨을 나누고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강북구 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출품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낀 보람, 개선할 사항, 기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A4용지 2∼3장 내외로 작성해 이메일(hg222@gangbuk.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작성방법은 ▲용지여백(위쪽 20, 머리말 15, 왼쪽 30, 오른쪽 30, 아래쪽 15, 꼬리말 15) ▲제목(HY견명조, 크기 15), ▲본문(HY견명조, 크기 12, 줄간격 160)의 정해진 형식에 맞춰 작성한 후, ‘본인이름 + 제목’으로 저장한 한글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또 글 마지막에는 본인이름, 생년월일, 핸드폰번호, 주소, 학교, 학년, 반을 기재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자원봉사 및 문예부문의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자원봉사활동의 현장감, 생동감, 진실성, 문장력 및 메시지 전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11월 25일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vol.gangbuk.seoul.kr)에 공고 및 개별 통지되며 수상자에게는 12월에 개최되는 자원봉사 한마음 대축제에서 구청장이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응모된 작품들은 12월 중 『자원봉사 현장 체험수기 사례집』으로 발간되어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유관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생동감 있는 현장체험의 공유로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우리구가 자원봉사의 대표지역으로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